밖에서 흔히 하는 외식 중에 우리는 알게 모르게 무심코 발암물질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알면서도 편의성을 위해 그냥 섭취하거나, 식당이니 그러려니 이해해야지 하면서 넘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모여서 우리에게 큰 질병으로 다가옵니다. 식당에서 흔히 나올 수 있는 발암물질에 대해 알아보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1. 위험한 그릇들 – 외식 시 주의해야 할 식기
● 양은냄비
코팅이 벗겨지면 알루미늄이 노출되어 신경독성·골연화증 등 건강 문제 유발 가능.
● 금 간 뚝배기 & 도자기
도자기 균열 부위는 세균과 세제 찌꺼기의 온상이 될 수 있습니다. 수입 도자기는 중금속 납 우려도 존재합니다.
● 멜라민 수지
열에 타거나 깨지면 멜라민과 포름알데히드가 분리돼 1군 발암 물질 노출 위험.
● 벗겨진 프라이팬
과불화화합물(PFOA)은 환경호르몬 및 발암 물질로 분류됩니다.
👉 외식 시 식기 상태가 나쁘면 무조건 교체 요청하셔야 합니다. 위생관리는 업주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2. 조리 중 생기는 발암물질 – 연기와 고온의 위험
● 직화구이 연기
숯불 직화 시 벤조피렌, 아크롤레인 등 1군/2군 발암 물질 생성. 삼겹살 1인분은 담배 7개 분량 벤조피렌 함유.
● 너무 뜨거운 음식
팔팔 끓는 음식은 식도 점막 손상 → 식도암 위험 2배. 특히 뚝배기 사용 시 온도 유지로 더욱 위험.
● 재사용 식용유
기름 재가열 시 발암물질 증가, 대장암·간암·심혈관 질환 유발 가능. 쩐내 나는 음식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3. 위생 사각지대 – 반찬과 수저, 행주
● 재사용 반찬
식품위생법 위반 1위. 헬리코박터균(1군 발암 물질) 전염 위험.
● 수저 밑에 까는 휴지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 포함. 키친타월이 아님. → 수저는 음식 나올 때 꺼내기!
4. 배달 음식 속 숨어 있는 유해 포장재
● PVC 비닐랩
프탈레이트 함유. 남성호르몬 감소, 암 유발 가능. 뜨거운 음식일수록 랩을 즉시 제거!
● 나무젓가락
표백제·항균제 처리 우려. 국물에 담그지 말고, 가능하면 세척 젓가락 사용.
● 스티로폼 용기
열 닿으면 스틸렌 유출 가능. 혈액암·신부전 등 우려. 배달 즉시 자기 그릇으로 옮기기!
외식 문화,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
밖에서 외식할 때의 주위사항들은 좀 더 경각심을 가지고 점점 개선되어 나가길 바랍니다.
숯불 문화, 끓는 뚝배기, 무료 반찬 재사용 등은 선진 문화로 개편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근본적으로 우리가 바꿔야 할 건 사람보다 ‘문화’입니다.
내 몸을 지키는 외식, 이제부터 경각심을 가지며 꼼꼼히 따져야 할 때입니다.
마무리
✔ 외식 시 그릇 상태 확인
✔ 탄 부분 제거
✔ 수저 따로 꺼내기
✔ 배달용기 음식 즉시 옮기기
✔ 재사용 의심 반찬 요청해서 바꾸기
항상 강조하고 강조해도 부족한 것이 바로 우리 건강에 대한 경고입니다.
지금 건강할 때 더 건강을 챙겨야 합니다. 아직 우린 큰 위기가 아직 오지 않은 것뿐입니다.
우리 몸의 건강을 챙길 때 우리의 삶은 더욱 윤택해질 것입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