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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커피, 정말 몸에 해로울까? 깜짝 놀랄 반전 진실!!!

by 웨스트제로 2025.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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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커피는 한국이 만든 자랑스러운 식품 문화입니다. 갑작스러운 손님 접대부터 탕비실, 캠핑, 세차장, 부동산, 등산 등 장소 불문 어디서든 우리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 심지어 인도 국민 여동생부터 북한, 군부대 간부들까지 좋아한다고 합니다.

우리 생활에 깊숙히 들어온 믹스커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믹스커피 정말 몸에 해로울까?

믹스커피, 포장지로 저으면 안 좋다?

아닙니다. 포장지는 120도 이상 고온에서도 용출되지 않는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 환경호르몬 걱정은 없습니다. 절취선의 나비 성분 루머도 과장된 오해입니다. 포장지로 저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걱정은 이제 내려놓고 안심하고 저으셔도 됩니다.

칼로리 정말 많을까?

믹스커피 1포 기준 50kcal로, 요구르트 하나보다 적습니다. 밥 한 공기(310kcal), 우유 한 잔(135kcal)과 비교해도 매우 낮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커피는 각성효과가 있어 많이 드시면 안 됩니다.

설탕 얼마나 들었을까?

믹스커피 한 잔에 들어간 설탕은 약 5g. 콜라 27g, 요플레 9.5g, 스무디는 65g에 비하면 극히 적은 수준입니다.

프랜차이즈 카페의 달달한 커피(캐러멜 마끼아또 등)는 평균 37g 이상 설탕이 들어 있어 믹스커피보다 7~8배 높습니다.

생각보다 믹스커피에 대한 오해가 많아 설탕 덩어리를 먹는다는 편견이 있습니다.

포화지방 얼마나 들었나?

우유 한 컵에 5g의 포화지방이 들어 있는데, 믹스커피는 평균 1.5~2g 수준입니다. 메로나 1개와 비슷한 양이고, 요플레보다도 적습니다.

프림의 야자유 괜찮을까?

프림의 주성분은 야자유이며, 라우르산이라는 포화지방이 주를 이룹니다.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올릴 수 있어 "야자유는 괜찮다"는 주장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다만 소량이라면 건강에 큰 위협은 아닙니다. 중요한 건 '많지 않기 때문에 괜찮다'는 점입니다.

트랜스지방, 카페스톨은?

트랜스지방은 미량이거나 표시되지 않을 정도로 적습니다. 카페스톨은 아메리카노보다 1/10 이하로 적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스턴트커피는 동결건조를 거쳐 카페스톨 함량이 거의 사라지므로 콜레스테롤 상승 우려는 낮습니다.

카페인 함량은?

믹스커피 1잔당 카페인은 40~50mg 수준으로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습니다. 카페인에 과민한 사람도 하루 1~2잔은 부담 없습니다.

카제인나트륨, 정말 위험할까?

카제인나트륨은 우유 단백질에서 유래된 안전한 식품첨가물입니다. 미국, 유럽에선 일반 식품으로 분류되며 일일섭취허용량도 존재하지 않을 만큼 안전합니다.

실제 연구 결과는?

국내 논문 2편 요약:

1. 남녀 200명 대상 조사: 믹스커피 섭취량과 비만·중성지방·콜레스테롤과의 유의미한 연관 없음

2. 성인 6,399명 조사: 믹스커피와 블랙커피 모두 대사증후군 발생률 차이 없음

얼마나 마셔도 괜찮을까?

일반인: 하루 최대 3잔

고지혈증/골다공증 환자: 최대 2~3잔

당뇨 환자: 하루 1잔 (설탕 줄이면 조절 가능)

※ 당 조절이 안 되는 분도 절대 금지 아님. 식후 3시간 후 섭취 시 인슐린 부담 낮습니다.

결론

믹스커피는 단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다른 가공음료와 비교했을 때 적당히 마신다면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는 것이 최신 자료와 논문으로 입증됩니다.

하루 한두 잔, 죄책감 없이 기분 좋게 마시고 대신 다른 식생활 균형을 잡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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